치간칫솔

1. 치실을 사용할 때 피가 나는데 사용해도 되는 것인가요?
  우선 치실 사용법을 체크해 봅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면 치간 유두에 상처가 나서 피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은 오래 묵은 치태에 의해 생긴 치은염 때문에 발생하는 출혈입니다.
2. 교정용 치간칫솔이 따로 있나요?
  교정 환자를 위한 치간 칫솔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치간 공극이 큰 경우에는 치간부 치태 관리를 위해 치간칫솔을 이용할 수 있으며, 브라켓 주변의 치태와 음식물 잔사 제거를 위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이쑤시개로 대신 사용하면 안되나요?
  우리나라 성인들은 식사 후에 이쑤시개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쑤시개는 음식물 잔사만을 제거할 뿐입니다. 충치와 잇몸병 예방을 위해서는 치태의 제거가 필수적이므로 칫솔과 함께 치간칫솔(치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4. 치간칫솔 교체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일반적으로 3개월마다 솔을 새것으로 바꾸어 사용합니다. 그리고 3개월 이전에도 솔이 닳거나 많이 변경되고 듬성듬성 빠진 경우에는 교체하여야 합니다.
5. 치간칫솔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더 넓어지지 않나요?
  개인의 치간공극의 형태를 고려하여 알맞은 것을 선택하고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지 않습니다.